도원향 님페트

음혹 서제스천 사용하다가 도원향으로 갈아 탔는데 확실히 다른 맛이 있내요!!
추천 합니다

아마 이게마음에들면 엉누쪽으로 가지않을까라는생각..?

이번에 큰 마음 먹고 중 대형 홀을 한번 사봤는데 제가 생각하던 딱 그대로라 정말 만족합니다.

그리고 더 만족 한건 보내주신 사은품 이었는데요, 진짜 이렇게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필요한 것들만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.

다른 곳에서는 이 제품 대부분 품절이니 꼭 여기서 구매하세요. 후회안합니다.

정말 감사합니다.

한마디만 하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.
고민은 배송을 늦출뿐

1.외형: 외형은 일반적인 핸드홀과는 차원이 다릅니다.일단 신체부분이 들어간것에 4점을 주고 그 외에도 오나홀 퀄리티가 매우 뛰어납니다. 무엇보다도 배송을 기본적으로 전용 스티로폼으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일그러짐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이 외형은 5점 줍니다.

2.크기: 자취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런 중대형 오나홀에선 크기문제가 빠질 수 없죠.
크기는 생각보단 꽤 큽니다.
세로로는 제 손바닥 정도의 크기고 가로는 손바닥의 1.3배정도 됩니다.
핸디홀을 보관하시기도 어려우신 분들은 왠만하면 넘어오시지 말라고 당부드립니다.

3.무게: 무게....무게는 핸디홀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.저 상품 설명에 적힌대로 2kg의 막중한 무게를 뽐냅니다.
보통 핸디홀에서 무겁단 기준이 500g정도되니 대략 4배정도 되겠네요.
이점은 본 게임에서도 꽤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. 하지만 그만큼 무게에서 나오는 육중함과 깊이가 남다릅니다. 핻디홀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죠.
핸디홀을 쓰실때에는 내가 이녀석을 왔다리갔다리 해야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녀석은 들어올리기만 하면 바로 내려와서 찍어버리는 무자비한 녀석입니다.

4. 쪼임: 한마디로 밀씀드리자면 천천히 할 거면 앞 빠르게 할 거면 뒤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. 앞은 많이 소프트한 편입니다. 느긋하게 하실때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. 뒤는 앞보다 좀 더 자극이나 재질이 스탠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. 하지만 뒤도 막 그렇게 하드한 스탠이 아니라 좀 저자극 스탠느낌이셔서 뒤쪽에 버루하같은 자극을 기대하시고 사시면 그다지 좋은 느낌을 받으시지 못할것입니다.

5. 진공: 진공은 안됩니다. 제가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제가 할때는 진공은 안 되더군요.

6.세척: 이녀석도 홀인지라 세척이라는 문제에서 피해갈 수는 없었나 봅니다. 저는 지금까지 핸디홀만 써보다가 이번에 처음 준대형홀을 샀지 때문에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핸디홀보다는 확실히 세척이 어렵습니다.
세척할때 무게가 생각보다 나가서 핸디홀때 처럼 막 다룰 수도 없고 두 손으로 씼겨야 하는데 앞뒤 2개로 되어있다보니 핸디홀보다는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. 하지만 다른 리뷰글들을 보고오니 이정도는 양반이라는군요.

7. 같이 사면 좋을것들: 1순위(문어쿠션! 문어쿠션은 꼭 사시길 바랍니다.란 그러면 높이가 안 됩니다. 잘못하다간 고추바사삭이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.
직선형구조이기 때문에 더더운 그렇습니다. 문어쿠션만이 답입니다!)

2순위:오나링(이건 콕링으로 포경을 안하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합니다.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.)

3순위: 파우더(이건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이 항상 후기에 남기길래 한 번 추천해 봅니다. 저는 뽑기가 잘 된건지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리뷰글을 보면 항상 우유 썩은내가 난다하더군요. 파우더 하나정도는 쟁여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)

총평:"아직도 안 샀어? 이야 독하다 독해"

생각보다 2kg의 무게가 묵중하네요
두개의 구멍으로 즐길 수 있어서 각자의 매력이 있으나 초보인지라 자세잡기가 쉽지않네요
세척은 엄청 큰 불편함은 모르겠어요 두개 구멍이 연결되어있었다면 오히려 불편할거 같은대 사은품인 규조 스틱? 그걸로 몇번 하면 잘마르고 좋더라구요
아무래도 자주 사용하기엔 힘의 무리가 있으나 가끔 꺼내면 좋을거 같아요
아 그리고 하드계열이라기보단 소프트한거같습니다 ㅎㅎ